
명절상에 자주 올라오는 잡채는 사계절 내내 반찬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입니다. 생각보다 재료 손질의 과정이 귀찮아서 대량으로 만드면 하루만 지나면 불어버리는 번거로움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불지 않게 잡채 당면 삶기, 잡채 황금 레시피, 보관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잡채 레시피 재료 2인분 기준입니다. ● 잡채 재료 : 당면 : 100g, 잡채용 고기 50g, 양파 0.5개, 당근 1/3개, 시금치 3뿌리, 표고버섯 2개 목이버섯 반 줌, 파프리카 0.5개 ● 양념 재료 : 참기름 0.5스푼 , 양조간장 1.5스푼 (진간장 대체가능), 다진 마늘 0.5스푼, 올리고당 0.5스푼 (물엿 대체 가능) , 깨 1스푼, 소금 적당히 불지 않게 잡채 당면 삶기 잡채를 만들 때..

삼시세끼 고창 편에서 차승원 닭곰탕은 차별화된 매운맛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최근 유튜브와 TV에서 재방송을 통해 또다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하얀 국물이 아닌 매운 닭곰탕 재료부터 만드는 방법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승원 닭곰탕 레시피 재료 육수용 재료 : 닭 한 마리, 양파 2개, 대파 2개, 통마늘 6개, 생강 5cm, 통후추 적당히 다진 양념 재료 : 대파 1개, 청양고추 4개, 고춧가루 6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후추 적당히 차승원 닭곰탕 만들기 생닭 손질 : 기름기가 많은 부위를 잘라내고 날개 끝부분과 목도 제거합니다. 비린맛을 유발하는 뼈 사이사이의 핏덩어리들을 손질 후에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껍질을 벗겨줍니다. 기름기가 많아서 손질이 힘든 분들은 ..

제주도에서 먹었던 그리운 맛 소라 숙회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제주도뿐만 아니라 통영이나 완도에서도 생산이 되는데 제철이라 어느 곳에서 나도 맛있으니 인터넷으로 주문해봅니다. 혹시 손질이 귀찮은 분들은 대형 마트에서 슬라이스로 되어있는 제품을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뿔소라 삶는 법 과정은 그렇게 번거롭지 않으니 내장 손질 과정만 주의하시면 맛있는 소라 숙회를 드실 수 있습니다. 재료와 손질법 소요시간 25분정도의 약 8개 분량의 1kg 기준의 레시피입니다. 2인분 정도의 양입니다. 하지만 양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부족할 수 있으니 소라를 추가한 만큼 그 외 재료들도 그만큼 비율적으로 늘려줍니다. 세척 재료 : 굵은 소금 1t, 솔이나 칫솔 삶는 재료 : 된장 2.5스푼, 미림 2스푼(생략 가능) 뿔..

날이 선선해지다 보니 국물 요리가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국밥이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이 계절에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식당에서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지만 간혹 식당에 따라 누린내가 나는 경우가 있어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맛없을 수 없는 백종원 님의 감자탕 끓이는 법으로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드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종원님의 레시피를 추천하는 이유는 비교적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등뼈 손질이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등뼈가 빠지면 감자탕이라고 칭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채소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이 아니라 돼지 등뼈의 한 부분을 감자라고 부르는 명칭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채소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데 등뼈 대신 뒷다리살을 넣은 레시피도 있으니 입맛에 ..

요새 시장에서 자주 보이는 꼬막은 꼭 제철이 아니어도 먹을 수 있는 전문점이 많습니다. 강릉 쪽의 유명한 맛집은 물론이고 최근 연안 식당이라는 꼬막비빔밥 전문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맛과 양에 비해서 가격이 착하지 않아 쉽게 발길이 닿지 않는 건 어쩔 수없습니다. 손질이 조금 번거로울 뿐, 손질만 잘 끝내 놓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백종원 꼬막 비빔밥 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찮아서 손질 없이 조리를 진행하면 뻘이 가득해 비빔밥의 식감을 버립니다. 그러니 꼭 기본적으로 해감이 되어있는 상태인지 먼저 확인하시고 아래 재료 손질법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재료 관리방법] - 비린내 없이 꼬막 삶는 법|쉽게 해감하고 어울리는 양념장과 맛있게 백종원 꼬막 비빔밥 재료 해감과 손질 후, 내부의 뻘을 제거..

싸리버섯은 생김새가 싸리빗자루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습니다. 주로 강원동 홍천이 원산지이며 참싸리, 개싸리 그리고 다양한 종자가 있는 잡 싸리로 총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 중 참싸리가 인기가 가장 좋습니다. 참싸리 버섯이 그나마 다른 두 종에 비해서 독성이 없기 때문에 식용으로 많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잡 싸리는 독성이 있는 대신에 맛이 좀 더 좋다고는 하지만 물량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독성 제거를 위해 싸리버섯 삶는 법도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싸리버섯 가격은 1kg에 보통 3만 원대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식감이 담백하고 쫄깃한 닭고기 맛과 비슷하고 그만큼 효능이 좋아서 요새 들어 무침, 전골, 찌개, 국, 볶음류 등 각종 버섯요리에 쓰입니다. 싸리버섯은 뭉그러지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