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통 음식 - 여행가면 꼭 먹어봐야 할 대표 음식 10가지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나라이다 보니 다양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북부는 춥고 여름은 두달밖에 안될만큼 짧지만 남부 지방은 날씨가 따뜻합니다. 이런 기후적인 환경과 넓은 지역에서 나는 다양한 요리 재료들은 캐나다 전통음식에 영향을 주었고 특히 프랑스와 영국 두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메이플 시럽부터 고기와 생선이 주가되는 캐나다 전통 음식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전통 음식

• 푸틴 : 원래 퀘백에서 온 이 요리는 가장 인기있는 캐나다 대표 음식중 하나입니다. 신선한 치즈를 열에 녹여서 프렌치 프라이 위로 덮고 브라운 그레이비 소스를 뿌려 조리한 음식입니다. 한국에서도 가장 맛있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하나의 메뉴로 만나볼수 있습니다. 캐나다 현지에서도 맥도널드같은 전문점은 물론이고 작은 노점상에서도 쉽게 맛 볼수 있는 음식입니다.
• 훈제 고기 : "boeuf fumé"란 이름의 이 훈제 고기는 통밀 빵과 함께 샌드위치의 주재료입니다. 샌드위치는 피클과 겨자 소스로 맛을 내고 현지인들에게 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많아서 노점상뿐만 아니라 카페와 레스토랑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투르티에르 : 고기로 속을 채운 빵 반죽을 구워만든 이 고기 파이는 프랑스 식민지 시대부터 생겨났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파테 아 라 비앙드(pâté à la viande)라고도 불립니다. 오늘날에는 퀘벡의 다른 많은 도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행사에 차려진 귀한 음식이었으나 요새는 아무곳에서나 맛볼수 있습니다.
• 캘거리 쇠고기 : 캐나다는 고기의 질이 아주 좋기 때문에 가장 인기 있는 요리중 하나입니다. 육류 생산으로 가장 잘 알려진 지역 중 하나는 캘거리라는 지역으로, 쇠고기를 그릴에 구워서 햄버거에 넣거나 칩과 샐러드와 함께 제공합니다.
• 피들헤드 : 고사리 잎을 말려서 요리한 음식이며 아스파라거스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 다른 이웃 지역에서도 볼 수 있지만 원래는 미국 동부 해안의 뉴브런즈윅의 영향을 받은 요리입니다. 처음 먹어본 사람들이 먹어보기에도 이상적이며 채소로 만들어 먹기 간편한 요리입니다.
• 피밀 베이컨 : 베이컨 뒷면에 옥수수 가루를 묻혀 겉은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우리 나라의 육전과 비슷한 레시피라고 생각해주면 됩니다. 피밀 베이컨은 도시의 많은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연어 : 캐나다는 연어가 가장 많이 수확되고 수출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훈제 연어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가장 잘 알려진 지역 중 하나는 대서양 연안 근처의 펀디 만입니다. 반면에 태평양에서는 야생 연어를 일반적으로 신선하거나 조각으로 자르거나 구운 상태로 먹습니다. 연어 캐비아, 탈수 연어 스트립, 연어 버거 또는 절인 스테이크도 이 지역에서 판매됩니다.
• 메이플 시럽 :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캐나다 여행을 가서도 많이 사오는 기념품중에 하나이며 단풍나무 수액에서 추출한 호박색 시럽입니다. 맛이 달콤하여 와플, 크레이프, 팬케이크 등 디저트에 많이 사용됩니다. 국가의 상징인 이 시럽은 전국 슈퍼마켓이나 메이플 시럽 전문점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트럼펫 : 트렘펫은 캐나다에서 가장 전형적인 달콤한 요리 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아침 식사 또는 디저트로 먹을 수 있습니다. 바삭하고 두툼한 팬케이크에 보통 버터나 크림 한 조각이 곁들여지고 이 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조미료인 메이플 시럽으로 완전히 덮여 있습니다.
• 나나이모 바 : 이 케이크 모양의 디저트는 원래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나나이모 출신입니다. 그것은 커스터드 층으로 덮인 부서진 쿠키 또는 와플베이스로 구성되며 상단에는 녹은 초콜릿이 있습니다. 이 케이크는 소비되는 위치에 따라 다른 변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민트를 첨가하여 달콤한 맛에 신선함을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