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저트 종류 22가지 - 전통 후식 역사와 퓨전 디저트 종류

음식을 사랑하는 한국에서는 후식 문화 또한 다양합니다. 이러한 식문화는 최근 전통 후식부터 서양의 후식까지도 한국식으로 재해석해서 사랑받는 디저트들을 많이 만들어냈으며 한국에 많은 전문 디저트 카페를 정착시키는데 한 몫했습니다.

 

 

한국의 디저트 역사는 주식인 쌀로부터 비롯됩니다. 많은 디저트가 쌀을 포함한 다양한 곡물들을 주재료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매일같이 차를 마시는 문화가 발전하면서 전통 음료들 또한 대표적인 디저트로 여겨집니다.

 

 

한국 전통 다과 종류

 

• 약과 : 약효가 있는 재료를 과자로 만든 간식입니다. 과거에 약의 소재로 꿀과 기름이 사용되었었고 건강한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져 의식, 명절, 잔치, 제사 때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여겨집니다. 약과는 꿀과 기름을 고운 밀가루 가루에 섞어서 만들고 겉은 볶은 곡류나 참깨로 덮입니다.

 

• 떡 : 원시 시대부터 쌀을 주 재료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인들은 수 세기 동안 떡을 만들어 왔고, 떡은 축하, 큰 행사, 전통 축제, 또는 단순히 손님이 왔을 때 대접하는 귀한 음식 중에 하나였습니다. 쌀, 찹쌀, 또는 다른 곡식을 찌거나 빻아서 만드며, 감자녹말이나 다른 곡식들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맛과 모양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재료들이 첨가됩니다. 그래서 종류가 굉장히 많으나 대표적으로 인기 있는 떡은 굴떡, 가래떡, 백설기, 인절미, 찹쌀떡, 영양찰떡, 술떡, 시루떡 등입니다.

 

• 화전 : 찹쌀가루 반죽을 둥글고 납작한 모양으로 만들어 그 위에 계절꽃으로 장식한 디저트입니다. 예를 들면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장미, 가을에는 국화를 사용합니다. 화전은 보기에도 예쁘지만 비타민과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실제로 꽃은 야채나 과일보다 약 100배 많은 산화 방지제 폴리페놀이나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 경단 : 찹쌀을 반죽하여 만든 떡의 한 종류입니다. 쌀은 작은 공 모양으로 둥글게 말아 검은깨, 쑥가루, 또는 볶은 콩가루로 덮습니다. 경단은 현지에서 찾은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지역마다 다릅니다.

 

• 다식 : 밤 가루, 송화가루, 콩가루, 녹말가루, 참깨가루를 꿀에 반죽하여 아름다운 모양으로 빚어낸 한국의 전통 디저트입니다. 이 사탕들은 빨강, 파랑, 노랑, 흰색, 그리고 검은색의 다섯 가지 색으로 만들어집니다.

 

• 엿 : 대부분 찐 쌀로 만들지만, 찹쌀, 수수, 옥수수, 호박, 고구마와 같은 다른 곡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찐 재료들을 물이 담긴 냄비에 넣고 오랫동안 끓입니다. 엿은 기본 재료에 따라 쌀로 만드는데 호박으로 만들면 호박엿, 깨로 덮은 깨엿 등으로 이름이 붙여집니다. 

 

• 강정 : 이것은 약과와 다식과 함께 잔치나 제사와 같은 특별한 날에 차려졌습니다. 찹쌀가루를 술과 섞어 여러 모양으로 썰어 그늘에서 말려 만듭니다. 그 후, 그것은 기름에 튀겨지고 꿀로 코팅됩니다.

 

 

 

 

 

 

 

 

 

전통 음료 종류

 

• 식혜 : 맥아 보리와 쌀을 주재료로 만든 전통 단 음료입니다. 특유의 단맛은 곡물의 맛에서 나오며 요구르트처럼 발효되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를 도와줍니다. 식혜를 직접 만드는 것은 복잡하지만, 가게와 슈퍼마켓에서도 캔음료로 살 수 있습니다.

 

• 매실차 : 보통 매실을 설탕에 절여 만든 매실액과 뜨거운 물 또는 차가운 물을 섞어서 만들어집니다. 많은 한국인들은 식사 후에 건강 음료로 매실차 한 잔을 마십니다. 이 차는 식중독을 예방하고 해독 작용이 뛰어나 소화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 화채 : 차가운 사이다에 다양한 과일을 넣어 만든 인기 있는 여름 디저트입니다. 조리법에 사용되는 주요 과일에 따라 30가지 정도의 화채가 있습니다. 여름철 더위를 가르는 시원하고 맛있는 디저트이기도 한데, 화채에 들어간 제철 과일이 땀을 보충하고 여름철 더위에 지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 수정과 : 수정과는 생강과 계피를 꿀이나 설탕과 함께 끓여 곶감과 잣을 띄워 만든 전통 한국 디저트입니다. 과거에 수정과는 고급 음료로 여겨졌습니다. 계피는 한반도에서 생산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입해야 했고, 꿀과 설탕도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여러분은 수정과를 송로버섯이나 캐비어처럼 특별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정과는 왕실 행사와 같은 고위 귀족들을 위한 특별한 날에만 제공되는 술이었습니다.

 

• 오미자차 : '다섯 가지 맛'을 의미하는데, 이 차는 실제로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오미자는 매우 독특한 과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차는 말린 오미자를 달인 후 끓는 물에 넣고 하룻밤 동안 놔두는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다음 날 아침 오미자가 제대로 우려 지기 때문에 당신은 이 '데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미자차는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특히 추천됩니다. 오미자차는 더위를 견디고 갈증을 덜 느끼게 해 준다고 합니다.

 

• 팥빙수 : 팥빙수는 아마도 한국 외의 모든 한국 디저트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을 것입니다. 한국인들에게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름 디저트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빙수라고 대답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팥빙수는 가장 인기 있는 빙수 종류입니다. '팻'은 빙수 위에 첨가되는 단팥을 말합니다.

 

 

 

한식 디저트 종류

2000년대에 서양의 커피 문화가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이와 함께 커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생겨났습니다. 이제 한국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등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외국 디저트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호두과자 : 한 입 크기의 푹신한 빵 안에 팥소와 호두를 가득 넣은 쿠키입니다. 호두과자는 천안에서 유래됐으며 고속도로의 휴게소에서 발견되는 가장 인기 있는 간식 중 하나입니다. 

 

• 빼빼로 : 막대 모양의 비스킷에 초코가 발라진 과자입니다. 모양 때문에 '빼빼로 데이'인 11월 11일이 지정될 만큼 인기 있는 간식 중에 하나이며 이 기념일에 사람들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표시로 빼빼로를 교환합니다.

 

• 허니브레드 : 카페에서 매우 인기 있는 디저트입니다. 두꺼운 빵은 휘핑크림으로 채워진 아홉 부분으로 나뉘고 꿀, 캐러멜 시럽, 계피 파우더를 위에 올립니다. 

 

• 인절미 토스트 :  인절미는 표면에 콩가루로 덮여 있는 떡입니다. 인절미 떡이 준비되면 인절미 토스트를 만드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달궈진 팬에 약간의 버터를 넣고 빵을 앞뒤로 흔들어 노릇하게 튀기고 빵의 한쪽 면에 꿀을 깔고 얇게 썬 인절미를 바른 후 1/2스푼의 꿀을 뿌리고 다른 빵 조각을 덮습니다.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넣거나 인절미가 부드럽게 녹을 때까지 넣어줍니다. 빵을 한 입 크기로 자르고 그 위에 말린 콩가루를 골고루 뿌리고 꿀 1/2블스푼과 아몬드 슬라이스를 얹으면 끝입니다.

 

• 달고나 : 설탕과 약간의 베이킹 소다를 녹여서 만들어집니다. 지역에 따라, 때때로 '뽑기'라고 불립니다. 녹인 달고나를 둥근 모양으로 찍어서 겉면에 별, 우산, 동그라미, 하트 등의 모양을 새겨주고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일반 디저트보다 저렴하고 달콤해 1900년대 중후반 한국 어린이들이 즐겨 먹던 디저트였습니다.

 

• 호떡 : 겨울 디저트입니다. 호떡은 계피, 흑설탕, 땅콩으로 만들어지고 달콤한 시럽으로 채워진 디저트 간식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한국에서 호떡을 파는 노점상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은 아이스크림이나 치즈와 같은 더 다양한 종류의 호떡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 디저트를 직접 집에서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러분은 매우 쉬운 한국 달콤한 팬케이크를 위한 호떡 믹스를 살 수 있습니다.

 

• 계란빵 : 겨울에 만나볼 수 있는 디저트입니다. 그것은 단맛과 고소한 맛이 공존하며 반죽은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우유, 계란, 버터, 설탕, 소금을 섞어 만듭니다. 그리고 반죽을 계란빵 기계에 넣고, 각각의 구멍에 빵 반죽에 계란 한 개를 통째로 넣습니다. 그리고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구우면 됩니다.

 

• 붕어빵 : 주로 계란빵, 호떡과 함께 겨울에 만나볼 수 있는 디저트입니다. 물고기 모양의 틀에 반죽과 팥을 넣어 구웁니다. 최근에는 슈크림이나 초코 등 다양한 시럽들을 넣어서 굽는 방법도 있습니다.

 

• 꽈배기 : 꽈배기는 부드럽고 꼬여있습니다. 웬만한 제과점에서는 다 판매하고 있는 대중적인 한국 디저트이며 찹쌀가루와 녹은 버터로 만들 수 있습니다.